2019.10.11
피아노 치는 남자아이/ピアノを弾く男の子

지난 주 토요일은 어린이 병동에서 일하게 되어 호기심에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어린이 병동인지라 놀이방이 있었고 그 안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남자아이의 모습이 유독 눈에 띄었죠.
그 아이가 특별히 제 눈에 들어온 이유는 저도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웠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이야 손이 굳어버리고 감각도 많이 떨어졌지만 모처럼 병원에서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아련한 추억이 소중한 이유는 다시금 그 때로 돌아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先週の土曜日は子供の病棟で仕事をする事になり、好奇心で彼方此方見回していました。
やはり、子供の病棟らしくプレイルームがあり、その中でピアノを弾いている男の子の姿が目につきました。
その子が特に自分の目に入って来た理由は私も子供の時にピアノを習っており、ピアニストになるのが夢であったからです。
もちろん今は手も固くなりましたし感覚もかなり落ちましたが、病院で追憶にふけられて良かったと思います。
そして、そのようなぼんやりとした追憶が大切な理由はその時代に再び戻れないからです。
昭和大学附属烏山病院+看護助手